홍삼 효능과 부작용 복용 방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대표적인 홍삼 효능과 부작용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체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의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6%라고 합니다. 이렇듯 홍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홍삼의 종류도 스틱, 가루, 농축액 등 여러 가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홍삼은 6년 근 수삼을 엄선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한 담황갈색 또는 담적갈색을 띠는 인삼입니다. 밭에서 캔 수삼은 우선 크기와 모양 등을 따져 1~5등급으로 분류하여 씻기, 찌기, 건조를 거쳐 홍삼으로 만들어 냅니다.
홍삼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새로운 생리활성 성분들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 성분들은 수삼이나 백삼에는 없는 홍삼 특유의 성분으로 수삼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홍삼은 찌는 과정에서 생삼의 독소들이 제거되고 신체에 유익한 새로운 생리활성 성분들이 생성되며 수삼 백삼 등의 다른 어떤 인삼보다 가장 많은 종류의 사포닌이 들어 있고 신체에 유효한 성분의 함량이 높아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며, 정상 세포의 왕성한 활동을 돕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내용 성분의 변화 또한 없어서 한번 만들어 놓으면 장기간 복용도 가능합니다.
중국산 홍삼은 국산의 홍삼에 비해 머리가 길게 생겼다고 합니다. 반면 국산 홍삼은 머리가 짧고 굵은 모양입니다. 홍삼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퉁겨 보면 국산은 붙어 있고 몸통은 윤기가 나고 색깔도 밝으며 몸통을 잘라 보면 나이테가 선명하고 다리는 2~3개로 제대로 붙어 있지만 중국산은 윤기가 없고 색깔도 어둡고 손가락으로 퉁기면 머리가 떨어져 나가 버리고 다리는 1~2개뿐이거나 없는 경우가 많고 냄새는 풀, 흙냄새가 강화고 가끔 쉰내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홍삼의 농축액은 수삼을 증기나 기타의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홍삼으로부터 물이나 주정 또는 물과 주정을 혼합한 용매로 추출, 여과한 가용성 홍삼 성분을 그대로 농축한 것입니다. 홍삼 농축액 분말은 홍삼 농축액을 그대로 분말화한 것을 말하고, 홍삼 분말은 홍삼을 분말화한 것입니다.
홍삼 성분 함유 제품의 기능성에는 원기 회복, 면역력 증진, 자양 강장에 도움을 주고 홍삼에는 백삼에 없는 항산화 작용 성분인 말톨과 다양한 아미노산, 유기 지방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좋아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되고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위장 등 소화기 계통이 약하면서 원기가 떨어진 사람에게 효과가 좋고, 5월이 원기가 많이 떨어질 시기이므로 복용할 시기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홍삼 효능과 부작용 복용 방법으로 아무리 좋아도 사람마다 나타나는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한방에서는 체질의 문제로 말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체로 소음인에겐 홍삼이 잘 맞고 효과도 좋지만, 태음인에겐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고 소양인과 태양인이 홍삼을 먹으면 열이 너무 올라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사람의 장에 서식하고 있는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야만 우리 몸속에 흡수되어 효과가 나타나는데 사람마다 이 미생물 보유량의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되어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는 상태여서 홍삼을 복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포닌을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사포닌 분해과정이 없어도 사포닌을 흡수 할수 있게 하는 발효된 홍삼을 섭취하면 되는데 시판되고 있는 발효된 홍삼을 사거나 가정에서 발효 홍삼 기기를 이용해 발효 홍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홍삼이 혈압과 신경에 대해 항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카페인, 혈압약,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정신병치료제 등을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들 약과같이 먹게 되면 약효가 너무 강해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홍삼이 인삼의 열성을 약화했다고 하더라도 홍삼도 인삼이므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 감기에 걸린 사람, 혈압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고, 중병을 앓았거나 큰 수술을 받은 사람은 하루 복용량이 20g이 적당하며, 그 밖의 경우 하루 1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홍삼 효능과 부작용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대로 된 복용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되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0) | 2020.12.02 |
---|---|
등 통증 증상의 신호 (0) | 2020.11.28 |
비타민D의 효능 및 결핍 (0) | 2020.10.19 |
뽕잎차 효능과 부작용 (0) | 2020.10.12 |
건강보험 적용 해택 정보 (0) | 202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