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차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가을이 오려나 보다 했더니 겨울이 더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아침저녁으로 춥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날씨입니다. 이렇게 추워지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건조해져서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부족한 수분을 따뜻한 차로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차가 좋을까 알아보다가 뽕잎차를 알게 되었어요.
뽕잎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뽕잎은 영양가가 높은 잎채소라고 합니다. 누에가 뽕잎만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비단실을 토해낼 수 있는 것은 뽕잎이 풍부한 단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평균 조단백질이 20% 이상 들어 있고 어린잎에는 40%까지 들어 있어서 식물 중에서는 콩 다음으로 뽕잎만큼 단백질이 많아 완벽한 식품으로 약 2200여 년 전부터 먹어왔다고 합니다.
단백질의 함량이 많고 59종의 유기성분으로 인해 항산화 기능, 모세혈관 강화에 혈전을 녹여주는 효능으로 중풍 예방에 좋고, 고혈압, 항균, 소염, 당뇨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뽕잎은 필수 아미노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미네랄과 섬유소 함량이 높습니다. 특히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자라는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좋고 무와 비교하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은 50배 혈액의 원료가 되는 철분은 160배, 핵산의 원료가 되는 인은 1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녹차와 비교해도 칼슘은 4배, 철분은 2배나 많아요.
그리고 뽕잎에는 식이 섬유가 52%나 들어 있어서 녹차의 11%에 비해 약 5배나 높고 뽕잎에 있는 식이섬유는 물에 잘 녹지 않아 몸속에 있는 독성 물질의 배설을 도와주고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뽕잎은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이 높은 편이어서 철의 흡수를 돕고 카로틴, 엽록소 등 여러 색소들이 풍부해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뽕잎은 누에를 치기 전인 5월 중순과 8월 초순에 따는 것이 가장 좋고 꼭대기서부터 아래로 10장 정도의 어린잎이 연해서 좋다고 합니다. 뽕잎은 장아찌, 나물 등으로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뽕잎을 가루로 내어 밥을 지을 때 넣기도 합니다. 어린잎은 바싹하게 말린 다음 차로 우려내어 마시기도 합니다. 말린 뽕잎을 약한 불로 살짝 볶아내 풋내를 없애고 더운물에 3분 정도 우려 마시면 좋습니다.
뽕잎은 독성이 없어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차가운 성질이라 몸이 찬 분들은 조심하시고 하루에 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뽕잎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뽕잎차로 건강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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