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황반변성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더불어 3대 실명 진환 중 하나며 녹내장,

백내장과 함께 3대 노인성 안질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망막질환 중 당뇨망막병증에 이어 다빈도 질환 2위이고 70대에서 실명질환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시력감퇴와 실명을 유발하는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에서 초점이 맺히는 

부위로 시세포가 몰려 있어 중심 시력을 담당하고 색을 구별하는 등 시력의 

90%를 차지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 황반변성 증상

 

황반이 손상, 변성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욕실 타일, 중앙선 등 직선이

휘어져 보입니다.

책이나 신문의 글자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비어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결국 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한쪽 눈부터 병이 시작되어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무심코 지나

치는 경우가 많아 질환이 의심되어 검진을 받을 때는 이미 황반변성이 악화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눠집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황반 시세포로의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되지않게 되면서 시세포들이 서서히 위축, 파괴되어 어두침침하고 독서가

힘들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말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 보통 10년 간의 경과

관찰에서도 시력을 유지합니다. 실명 수준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는 전체의

5%에 불과하지만 뚜렷한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

습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정기 안과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습성 황반변성은 시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정상적인 혈관 벽 구조를 갖추지 못한 신생혈관들이 망막 밑층(맥락막)에 마구

생겨나는 질환으로 황반부가 우글쭈글해지거나 신생혈관이 터져 만성적인 염증,

부종으로 시세포가 파괴됩니다.

 

급격한 시력저하, 암전, 사물이 굽어 보이는 변형 시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발병 후 이르면 수개월 안에 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으로 인한 심각한 시력상실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황반변성은 녹내장, 백내장에 비해 인지도가 낮습니다.

국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에 따른 눈 건강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녹내장 89%, 백내장에 대해서는 88% 알고 있다고 했지만 황반변성은 인지율이 39%에

그쳤다고 합니다. 연령대 인지율은 20대 15%, 30~40대 34%, 50대 44%, 60대 53% 로

나타났습니다.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 황반변성 치료

 

황반변성 치료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억제제(항체 주사제)를 반복해서 안구에 주사하여

질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있는 사람은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 약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

 

황반변성이 있다면 금연은 필수이고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 치즈, 버터 등, 고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비만이라면 정기적인 운동과 체중, 식단관리, 치료약물 복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황반변성 진행을 늦추려면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브로콜리 시금치, 상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황반변성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등 통증 증상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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